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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하늘을 나는 홍보실

하늘을 나는 홍보실

아라가키 유이(이나바), 아야노 고(소라이)

일본 공군자위대의 홍보실과 그것을 취재하는 방송국 디렉터의 이야기


오랜만에 아라가키 유이가 이미지에 어울리게 머리스타일과 화장까지 하고 나왔으나, 드라마 내용이 재미가 없었던지 시청률은 별로 좋지 않았다고 들었다. 그러나 드라마 중간중간 웃긴 요소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말의 서두를 빼버린 채로 얘기를 시작해서 남에게 혼란을 일으키는 소라이 때문에 당황하는 이나바의 표정이 이 드라마의 제일 웃긴 요소라면 웃긴 요소이다.


소라이는 파일럿의 꿈을 접고 사는 공군이고, 이나바는 보도국에서 쫓겨난 기자의 역할을 한다. 각자 서로의 꿈을 이루기 일보직전에 실패를 하고, 또 다른 꿈을 향해 살아간다.


소라이의 지난 얘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방송국 사람과 공군남들을 미팅시켜주기도 하면서, 둘은 친해진다.



그리고 소라이는 Element라고 하면서 비행기가 달린 볼펜하나를 이나바에게 선물하게 되는데..


그러나, 이나바가 애인이 있다고 생각한 소라이는 이나바의 대쉬를 거절하고, 이나바 역시 멘붕...  소라이 이남자 참 웃기다.

나중엔 자연참사까지 둘을 갈라놓게 되는데...

과연 이 드라마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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